부치지 않은 편지 시
부치지 않은 편지.
부치지 않은 편지 시. 그대 죽어 별이 되지 않아도 좋다푸른 강이 없어도 물은 흐르고밤하늘이 없어도 별은 뜨나니그대 죽어 별빛으로 빛나지 않아도 좋다 언 땅에 그대 묻고 돌아오던 날산도 강도 뒤따라와 피울음 울었으나그대 별의 넋이 되지 않아도 좋다 잎새에 이는 바람이 길을 멈추고새벽 이슬에 새벽 하늘이 다.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은 피긴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詩같은음악 레미디오스의 a winter story 힐링곡. 그리움詩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노래 그리움시 사랑시 고백시 추천시 편지.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부치지 않은 편지 a drop from 에드윈 밴클리프 in 죽음의 폐광 who might also drop 데피아즈단 단망토 섬뜩한 갈고리검 or 검은 데피아즈단 갑옷 if you are really lucky. 노래 이시카와 타쿠보쿠 피천득 옮김 헤어지고 와서 해가 갈수록 그리운 그대 이시가리 시외에 있는 그. 입원해 계신 아버지를 뵙고 온 며칠째 정호승 시인은 부치지 못한 편지 의 마지박 구절이 머릿속에 맴돈다.
바질 스레드 back in 스톰윈드. 그의 그런 사랑과 슬픔의 눈물들은 울림이 되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은 위안과 위로를 준다. 본래 시인 정호승의 시 부치지 않은 편지 가 원작이며 이후 시인 겸 음악가 백창우 분이 곡을 붙이고 가수 김광석이 노래로 불렀습니다. 감옥 폭동 in the 스톰윈드 지하감옥.
앨범 가객 에 함께 수록된 부치지 않은 편지 2. 부치지 않은 편지.